이에프이 충청북도 다자녀 우대 아이사랑 플러스카드 협약 체결   아기를 위한 No.1기업 ㈜이에프이(대표,임용빈www.happyland.co.kr) 충북 다자녀 우대 아이사랑 플러스카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프이는 9월 18일(화) 충북도청에서 이에프이의 김남창 이사와 보건복지부 김용현 저출산고령화대책본부장과 정우택충북도지사등 20여명의 각 기관과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다자녀 가정에 할인혜택을 주는 아이사랑 플러스카드 운영에 관한 내용을 협약했다.   아이사랑 플러스카드는 두 명 이상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조건 없이 발급되는 복지카드다. 충북 내 모든 농협 지부에서 발급 받을 수 있으며, 다른 시도와는 다르게 체크카드기능도 갖추고 있다. 충북에 해당 가정은 약 3만 가정에 이르며 이로써 충북 내 이에프이 소속 해피랜드, 프리미에쥬르, 압소바, 크리에이션asb 등 유아복 매장에서 10~2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에 참석한 보건복지부 김용현 저출산 고령화 대책본부장은 ‘현재 합계출산율이 1.08명에 그친다며, 인구의 정상흐름을 유지할 수 있는 2.1명에 이르기까지 5년간 32조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진행할 것이다.’ ‘정부만의 노력보다는 기업과 상생하여 궁극적인 저출산 문제 해결에 이르러야 할 것이다.’라며 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정우택 충북 도지사는 ‘충북에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상 유례없는 77억원이라는 예산을 편성했다.’ ‘다자녀 우대 카드인 아이사랑 카드를 시작으로 기관과 기업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에프이는 지난 2월 이후 서울시 다자녀 우대 카드 ‘다둥이 행복카드’, 경기도 ‘아이플러스카드’, 부산시의 ‘아이사랑카드’ 에 이어 다섯번째 정부기관과의 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도 전국 다자녀 가정을 위해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프이가 이렇듯 다자녀 가정에 지원을 확대하고 있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5년부터 이에프이는 출산율 저하에 따른 사회적 위기감을 인지하고, ‘플러스 원(+1)’카드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플러스원 카드는 아이가 셋 이상인 가정에 발급하며, 전국 이에프이 소속의 유아복 매장에서 평생 30%의 할인혜택을 주는 사회  공익차원의 제도다. 또한 플러스원 캠페인의 또 하나로 직원과 협력업체 직원 중 셋째를 낳은 가정에 500만원 상당의 출산용품을 전액 무료로 지원해주기도 한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약은 이에프이의 플러스원 캠페인의 일환이며, 출산 장려를 위한 노력은 계속될 전망이다.